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창포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새해 들어 첫 무료진료를 ‘깊은 사랑 친절팀’과 의사, 간호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무료 진료에서는 창포종합사회복지회관지역의 장애인과 무의탁 노인들이 진료대상이었으며, 무료진료를 받은 주민 대부분이 60세 이상으로 주로 감기나, 위염증세, 관절염 환자들이 많았으며 이날 진료를 받으신 분은 70명이었다. 세명기독병원 친절팀은 매월 장애인 단체나 양로원, 의료시설이 없고 움직이기 어려운 노인이 많은 무의촌지역을 선정해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