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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개설 8주년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11-04-28 14:51
- · 분류 : 신문
포항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가 개설 8주년을 맞아 심장혈관조영촬영 9천건, 관상동맥중재시술 2천건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 심장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는 지난 2004년 1월 급성심근경색 치료를 위한 필수 장비인 심혈관조영촬영장비를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2006년 지역 최초로 심장촬영이 가능한 첨단장비인 64채널 MDCT(Multi-Ditector CT System) 도입, 2007년 보건복지부 지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부분 7대 질환 적정 진료기관 선정, 2009년 심장질환 진단에 중요한 핵의학실을 개설하고 감마카메라를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0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역유일의 응급심장질환 전문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았다.
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는 "시간"의 중요성을 감안, 24시간 전문의 당직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심장센터외래·심장검사실·심장질환집중치료실을 연계한 통합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최단 시간 내에 모든 심장관련 검사를 마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08년부터 개설한 심장집중치료실(CCU)은 순환기계 호흡기계 환자들과 관상동맥 조영술 전·후 환자들을 위한 입원실로 한 순간에 생명이 좌우될 수 있는 위중한 심장질환 환자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감시하는 Central Monitor System을 운영중이다.
특히 협력병원의 편의를 위해 "개원의를 위한 심장질환 의뢰검사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부정맥 김준수교수, 관상동맥질환 이영탁 교수)와의 원격진료를 통해 서울로 가지 않고도 수술 일정을 잡아 검사결과를 공유하는 등 환자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