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은 지난 18일 10층 대강당 에셀나무홀에서 `제1회 SMCH Wrist Symposium(손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세명기독병원 상지관절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손목분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 원칙 및 사례 중심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류인혁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병원은 그동안 매년 팔꿈치, 족관절, 슬관절 등 다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손목 분야 관련 더 나은 치료를 위한 학문적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 기사원본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