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명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손정엽과장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집 먼지 진드기에 감작된 환자에서 알레르겐 특이 면역 치료 1년 후 피부반응도 변화 및 연관인자’(영문제목 : Change in skin reactivity and associated factors in patients sensitized to house dust mites after 1 year of allergen- specific immunotherapy) 에 관한 논문이 SCI 학술지인 ‘Asian Pacific allergy 2017 4월호’ 에 게재 되었습니다.이 논문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알레르기 내과팀(주임교수 김희규)과 공동 연구한 것으로서, 최근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로 인해 각종 알레르기 질환발생률이 높아지고이에 따른 집 먼지 진드기의 감작 빈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에 노출된 환자의 연구 및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우리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인 면역치료로 설하 요법(SLIT : 환자 본인이 스스로 혀 밑에 알레르겐을 복용하는 치료법) 및 피하 요법(SCIT : 병원에 내원하여 주사를 맞는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