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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시한폭탄, 복부 대동맥류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19-05-29 11:46
그러나 뇌동맥류 이상으로 생명과 직결된 질환이 복부 대동맥류이고 의학계는 ‘뱃속의 시한폭탄’이라고 칭하며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복부대동맥류는 복부 내에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 벽이 여러 원인에 의해 약해져서 직경이 정상의 50% 이상 늘어나는 질병입니다.
정상 복부대동맥의 직경은 2∼2.5㎝ 정도인데 통상적으로 3㎝ 이상이면 복부 대동맥류로 진단하며, 5㎝ 이상일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우리 병원은 포항지역에서 복부 대동맥류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과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추고 있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우리 병원 흉부외과 윤경찬 부장은 개복술과 스탠트이식술을 동시에 진행해 성공적으로 치료했습니다.
흉부외과 윤경찬 부장은 “복부 대동맥류라고 모두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조기 발견해 그 크기가 작으면 식생활 습관을 조절하며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라면서도 “복부 대동맥류의 가장 큰 문제는 파열 직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다 보니 본인이 느끼는 증상에 대한 의심을 진료로 꼭 확인해 건강을 지켜나가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우리 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복부 대동맥류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 1.6M | 434 Downlo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