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이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 베트남 다낭과 디엔반에서 ‘제20차 베트남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암센터 정현식 센터장과 정형외과 이병주 과장 등 모두 1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는 주민 744여명에게 진료뿐 아니라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200여명에게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 전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했습니다. 또한 병원과 베사모(베트남 의료봉사에 참여했던 직원 모임)에서 주민을 위한 집2채를 지어 기증했습니다.
우리 병원은 2001년 10월 직원들이 참여하는 베트남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이번이 20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