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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 의료인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실시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25-08-28 10:09
한동선 병원장을 초청한 이번 교육은 지역의 의료 취약지 등 현장에서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남·북구 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 등 의료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백세시대의 백세 심장’이라는 주제로 심혈관 질환의 조기 증상 인지, 치료 골든타임,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이날 한동선 병원장은 심근경색은 120분, 뇌졸중은 3~6시간 안에 혈관을 재개통하지 못하면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고 설명하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증상 인지와 신속한 이송,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흡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운동 부족 등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심장병 발생 위험을 8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국민 개개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우리 병원은 올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돼 예방부터 진단, 치료, 재활까지 아우르는 거점 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조상희 센터장은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응급 심뇌혈관질환자는 조기 증상 파악 및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의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 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 교육과 건강강좌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건강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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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선 병원장이 지역 의료인 대상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에서 설명하는 모습 | 13.9M | 6 Downlo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