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은 최근 종합건강증진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8월 완공예정인 종합건강증진센터는 총면적 1천821㎡, 지상 5층 규모로 종합건강증진센터와 일반검진실,
특수검진실, 내시경센터가 자리하게 된다.
 

세명기독병원은 종합건강증진센터 신축과 함께 검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128채널 MDCT(전산화단층촬영장치)를 도입하는 한편 산업의학과를 개설해 다양한 분야의 질환 치료와 조기발견을 위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한동선 원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면서 종합검진센터 공간이 부족했지만 이번 신축을 통해 시설과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