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 서보건 센터장이 최근 대한경추연구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대한경추연구학회는 대한척추외과학회 분과 학회로, 80여 명의 회원이 경추 질환 및 외상에 대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추 분야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서보건 센터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척추 전임의 및 임상교수를 거쳐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SCI급 논문을 10건 넘게 발표했으며, 국내외 학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문 진료 분야는 목·허리 디스크, 경추척수증, 고연령 경추 척추병변, 척추수술 후 동통증후군, 척추측만증, 척추관협착증 등입니다.

서보건 센터장은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학회 발전에 힘쓰겠다”라며 “연 4회 심포지엄 개최와 국제학술대회를 통한 최신 지견 공유, 젊은 경추 전문의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학문과 임상의 조화를 이뤄 건강하고 활기찬 학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