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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기술경영혁신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대상 치매 예방 건강 강의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26-10-10 09:37


우리 병원이 지난 6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기술경영혁신 최고경영자과정(PAMTIP) 50기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건강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뇌병원 조상희 원장은 ‘치매 예방 90% 가능한 시대가 열린다’를 주제로 치매의 주요 원인과 유형,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과정, 조기 진단과 최신 치료 등을 소개했습니다.
조상희 원장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의 변화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조기 발견과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또 인지기능검사와 뇌 MRI·MRA, 아밀로이드 PET/CT, 혈액검사 등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항아밀로이드 항체치료제인 레카네맙(상품명 레켐비)의 작용 원리와 치료 대상,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습니다. 최근 우리 병원에서 레켐비 18개월 치료 과정을 마치고 유지 치료로 전환한 첫 환자의 사례도 소개하며, 초기 알츠하이머병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상희 원장은 “최근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보다 이른 단계에서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치매 단계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 가능 여부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상희 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병원 수련의와 신경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신경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현재 우리 병원에서 치매, 파킨슨병, 어지럼증, 두통, 뇌전증, 말초신경근육질환, 뇌졸중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경북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병원은 2024년 치매치료센터를 개소하고, 2025년 레켐비 치료를 도입해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진단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현재 치매치료센터에서 50여 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인지기능검사와 영상검사, 혈액검사를 바탕으로 진단부터 치료, 추적 관찰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매 분야 전문가인 전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와의 협업·협진을 통해 동일한 진료 매뉴얼을 바탕으로 환자별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