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넘게 설사를 한답니다. 물처럼 흐르는건 아니고 몽글몽글한
설사예요... 그러다가 간혹 정상 대변을 봅니다. 처음엔 설사가 하루에 2~3회
연속됐는데.. 지금은 1~2번정도구요.. ＂3~4년전엔 왼쪽 대장쪽인지..한번씩 콕콕 쑤시구요 그게 대게 심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런 증상은 없어졌구요.. 대변을 봤는데 1~2번 피가 섞여서 나왔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구요.. 이틀전엔 녹색변을 봤구요.. 참고로 전 7월달에 자연분만으로 애기를 낳았습니다.
tv에 보니까 애기낳으면서 골반이 뒤틀려 설사를 할수도 있다는데.. 애기를
키우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성격이 좀 예민한 편이예요..
그리고 장이 안좋아도 어지럽고 속이 좋지않은가요?? 꼭 내시경을 해봐야 하나요? 만약 내시경을 한다면 병원에서 물약을 받아가서 집에서 2틀전부터 음식을 가리고 장을 비워야 하는지 아님. 병원에서 바로 관장을 하는지도 알고싶네요.. 꼭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넘 신경이 쓰여서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