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호흡이 좀 딸리고 가끔 숨이 차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최근 3년 전부터는 심장의 두근거림이 잦고 숨쉬기 힘들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한번씩 재채기를 하거나 그냥 앉거나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날때도 두근거림이 심했는데 2년 전 언젠가 쿵쾅거림과함께 거의 2시간을 넘게 온몸이 가만히 있어도 두근거리고 숨쉬기 힘들정도로 어지럽고 힘든적이있었는데 개인병원에서 심전도를 찍고 부정맥이라하여 선린병원으로 가서 응급실에서 주사를 맞고 처방을 받아 한동안 심장약을 먹었습니다. 주치의가 작년 여름쯤 많이 좋아진것 같다고 약 줄여도 되겠다고 하여 10월 이후론 약도 안 먹고 병원도 안 갔었는데 그 사이 약간씩 증상이 나타났다가 심호흡에 조절하니 괜찮아지곤 했는데
지난 주 또 한번 2시간 정도를 고생하다가 며칠 전 병원에 다시갔습니다.
한달치 약을 또 처방을 해 주면서 아님 심장에 이상 전기가 흐르는 길을 끊어주는 무슨 수술을 하면 평생 약 안 먹고 지내도 된다고 하는데 그 수술이 정말 괜찮은 건가요?? 만약 그 수술을 한다면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또 포항에 심장 전문으로 유명한 병원이나 의사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