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가 오래전부터 무릎통증을 호소하시다가
얼마전 개인병원에서 관절내시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검사결과가 좋지못해
심난하네요.. 수술을 받으셔야 한다는데 인공관절까지는 아니고 의사분말씀이 보통일반인들의 무릎연골은 약간의 반달모양인데 비해 어머니는 태어나실때부터 온달형태의 연골을 가지고 태어나셔서 그상태로 50년넘게 지내시다보니 연골판이 깨지고 부서지고 많이 닳은상태라 합니다.
내시경사진을 보니 너덜너덜한 상태더라구요...ㅠ
부서진 조각들을 제거하고 그나마 남은부분이라도 최대한 살려야 한다는데..
이것도 결코 간단한 수술은 아닌듯한데요...

이왕수술받으시는거 더많은 수술경험과 장비도 좋은곳에서 받으시게 하고싶어서 종합병원을 알아보다 여기 들어오게 되었네요..
어머니 같은경우 그럼 내시경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겠네요?? 그렇죠?
수술을 하실경우 입원기간과 수술비용등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종합병원의 경우,, 보통 수술실에 몇명의 의료진이 들어오게 되나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많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