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2살에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한달쯤 을때 발 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통증이 느껴져서
제대로 설 수가 없었습니다. 약물치료를 하고 그럭저럭 지냈지만, 발이 시려서
양말을 신고 밤에 잠을 잡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그때 부터 당뇨가 오지 않았나 합니다. 저는 약 10년 뒤, 당뇨를 발견하였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년전에 당뇨를 발견했을 당시에 운동을 하고 나면 발 전체가 피곤하고 아렸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해서 발이 아픈거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버렸습니다. 어느날부터 괜찮아졌고, 만 4년이 지난 지금, 또다시 그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혹시 당뇨합병증이 아닌지요. 그리고 만약 당뇨합병증이라면 치료를 지금부터 시작하면 완치가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