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유치원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아이들과 율동을 하면서 뒤에 의자가 있는것도
모르고 열심히 하다가 엉덩이 꼬리뼈를 세게 부딪친적이 두번 있습니다.
재롱 발표회를 겨울쯤에 하니까 1년에 한번꼴로 두번을 그런적이 있어서
몇달간을 앉을때마다 아프고 계단을 오를때 많이 아팠었습니다.
주변 어른들이 그냥 있다보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병원진료는 받은적이 없이
그냥 지나다 보니 기간은 길었지만 몇달이 지나면 어느새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래 꼬리뼈가 이렇게 많이 튀어나와있었는지 옛날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느날부터인가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있는것이 꼬리뼈가 많이
눌리는 느낌이 들어 힘이듭니다.
그래서 잠을 잘때도 옆으로 누워서 자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자다가
팔이 저리는 일도 많고 왼쪽 어깨와 목을 연결하는 쪽은 당겨서 고개도 돌리기 함들때도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불편함을 못느꼈었는데 몇달전부터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꼴리뼈를 부딪친 이후에 이렇게 된것인지 원래 그랬던 것인지도 모르겠고.
우리 가족 중에서는 제가 제일 많이 튀어 나온것 같은데 이상은 없는 것인지
바로 눕는것이 힘든것 말고는 다른 불편한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검사를 받아봐야하는것인가요? 그렇다면 어느과로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