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혼여성 입니다.
어릴때(유아기)부터 대장이 안좋아서 만성변비로 고생많이 했었구요
지금도 물론 그렇습니다.
평소에 배를 만져보면 명치쪽이 다른쪽에 비해 좀 찹니다.
발은 안그런데 손이 팔꿈치 밑에서부터 손가락 마디마디가 많이 저려서
예전에 보약먹고 그런적 있었어요... 병원가니 신경성 같다 그러셔서..
좀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유난히 여름에는 더욱그런것 같아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습니다 한 반년정도는 넘은것 같은데요

오른쪽 배부터 명치를 지나 오른쪽 가슴과 오른쪽 식도.. (턱바로 밑에까지)까지

숨을 쉬기 힘들정도로 아픕니다 아픈걸 따끔한것도 아니고 욱씬한것도 아니고.. 아~ 설명을 어떻게 해야하나.. 뭐가 암튼 꾹누르는것같고 폭발하는것 같은데.. 약간의 어지럼증도 있구요

병원에 한번 같더랬습니다 동네병원 아주 작은 통증의원같은곳요~~

의사 : 주기가 자주 통증이 옵니까?
환자 : 자주올때는 하루에 두세번도 오구요 안올때는 몇주동안안올때두 있구요

의사 : 계속 아픕니까?
환자 : 아죠.. 한 짧게는 십여분에서 길게는 몇시간정도의 통증이 있고
그리고나서는 또 아무렇지도 않아요 혹시 이거 신경성인가요>?

의사가 그런증세는 첨봤다하더군요.. 제가 걱정되서 자꾸 꼬치꼬치 캐물으니
죽을병은 아니니 증세가 자주 나타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오랍니다.

그이후에 한 한달여간은 아무렇지 않았던것 같은데.. 지금 또 아픕니다.

아 전 정말 이렇게 아프면 미칠것 같아요 특히 식도쪽. 바로 턱밑에까지요~
그것도 오른쪽만요~~
물론 심하면 몸전체가 그렇게 아플때도 있지만 주로 오른쪽이예요.

그리고 가끔 심장쪽에도 통증이 있긴하지만... 그리 심한건 아니라..


이게 스트레스성인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요.. 손저리는것도 그렇고 가슴에 통증있는것도 그렇고 좀 기분이 안좋거나 신경쓰이면 주로 나타나서~~
물론~~ 아닐때 나타날때도 있지만요

어느과를 가야하나요~~ 아~~ 또 갔는데 신경성이라고 상담비만 받고 보내는건 아닌가... 워낙 회사가 바빠서 잘 시간도 못내는데 시간낭비안하고 병원비 낭비안하고.. 어찌~~ 좀 속시원하게 알수 있는방법 없을까해서 찾아왔습니다.

답변 꼬옥~~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