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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센터, 세계 고혈압의 날 맞아 포항시청에서 건강 캠페인 전개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25-05-16 12:18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심장센터 김훈태 과장과 간호부 우숙 본부장·박지은 과장·차정호 부책임간호사, 미래전략팀 박정은 팀장 등이 참여했으며 혈압, 심전도, 당뇨 검사 시행 후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시민은 현장에서 의료 상담까지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김훈태 과장은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조기 인식과 관리의 필요성도 덧붙였습니다.
한 시민은 “평소 몰랐던 혈압과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고, 전문의에게 직접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우리 병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으며, 지난 13일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24시간 전문적인 치료 체계를 갖춘 심뇌혈관 질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퇴원 환자의 예후 관리,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예방 교육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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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센터가 16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포항시남구보건소와 함께 고혈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펼친 모습 | 296.0K | 44 Downlo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