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과 포항1대학이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협동위원회를 구성했다. 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과 포항1대학은 13일 오전 11시 포항1대학 평보회의실에서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과 하민영 포항1대학장 등 양측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상호협력과 발전전 교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발전에도 긍정적인 산학협약의 모델이 되기 위해 10개항의 협약을 체결하고 이의 실천을 위해 산학협동위원회를 구성했다. 따라서 양 기관은 △연구개발공동수행 △전문교재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교수 현장연수 및 현장실습기회제공 △임 직원의 평생교육 지원 및 겸임교수 활용 협조 △우수학생의 취업협조 △사원의 평생교육 및 산업 위탁교육활성화 △실습기자재 공동활용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등 상호 유기적 협조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포항세명기독병원 한동선 원장은 축사에서 “병원의 첨단 장비를 이용한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이러한 협약을 통해 지역학생들이 지역병원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자부심을 가지고 이용함으로서 지역사회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