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이 보건복지부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병원 최초로 2011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17일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발표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의하면 우리 병원은 필수영역인 시설·장비·인력을 포함해 안전성·효과성·환자중심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등 7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시도 순위에서 경상북도 6개 기관 중 1위에 해당되는 순위입니다.
이번 응급의료기간 평가는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가 대상이며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35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12개, 지역응급의료기관 236개 등 383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우리 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입구에 응급환자 분류소를 설치하여 중증환자를 우선진료하고 응급실전용 방사선실과 CT실 및 혈관조영촬영실을 구축하여 응급진료와 치료가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감염방지를 위해 응급실 입구에 ·열감지기·음압격리실·보호자대기실을 갖췄으며 응급환자 침상 간격을 대폭 넓혀 환자 치료 편의와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또한 의료응급의학과 전문의 8명과 간호사·응급구조사·응급의료정보관리자 등 전문인력 65명이 포진되어 있으며, 응급의학과와 중환자의학과·흉부외과·외과·비뇨기과·정형외과 전문의 20명이 함께하는 중증외상수술팀을 구축하여 응급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은 조사기간 동안 내원 환자 3만9천458명, 이 중 입원은 7천625명이며 중증환자는 3천313명을 진료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기관 지정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한 평가로서 결과에 따라 응급의료수가가 차등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