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 비뇨의학센터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환자들이 찾는 비뇨의학 전문병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2014년 비뇨의학과 개설 이후 꾸준한 진료 및 수술 성장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정식 센터로 승격되며 연간 수술 1천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센터는 개소 초기 외래 6천여 명, 수술 120여 건 규모에서 현재 연간 외래 2만 5천 명, 수술 1천 건 이상, 쇄석술 200건 이상을 시행하는 경북권 대표 비뇨의학센터로 성장했습니다.

△국내 최고 암 로봇수술 권위자 영입… 지방병원 한계 넘은 ‘원스톱 암 치료 체계’ 구축

2024년 11월, 국내 비뇨기암 로봇수술 분야 권위자인 이준녕 센터장을 영입하며 의료 영역은 한층 확대됐습니다.
전립선암·신장암 등 비뇨기계 암의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치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방 병원으로는 드물게 대형 종합병원 수준의 통합 진료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신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활용해 고난도 로봇수술이 가능해졌으며, 그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경남, 대전, 대구 등 타 지역 환자들도 이곳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신기술 도입 선도…이중호 센터장, 국내 최초 ‘아이틴드’ 인증제도 획득

비뇨의학센터는 선진 수술법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4년 최소 침습 전립선비대증 수술기기인 ‘리줌’ 시스템을 도입해 70례 이상 시술했고, 이중호 센터장이 국내 최초로 절개 없이 시행하는 신의료기술 ‘아이틴드(i-Tind)’ 수술을 성공적으로 4명에게 시연해 국내 최초로 ‘i-TIND 인증제도’를 획득했습니다.
아이틴드는 요도를 통해 장치를 삽입해 전립선을 확장하는 최신 방식으로, 수술 후 장치를 제거해도 치료 효과가 유지됩니다.
부작용이 적고 환자 만족도가 높아 미국 FDA, 유럽 CE, 국내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평가까지 통과한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법입니다.


△첨단 장비와 전문 의료진의 시너지…전국 병원으로 발돋움

우리 병원은 진단·수술 장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17년 경북 최초로 일회용 디지털 연성 요관 내시경을 도입하고, 2019년 쇄석기 교체, 2024년 ‘리줌’ 시스템에 이어, 올해는 국내 최초로 ‘틸륨 파이버 레이저(Thulium Fiber Laser)’를 도입할 예정으로, 의료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 의료진의 역량도 강점입니다.
센터 개설을 주도한 이중호 센터장, 전립선비대증·요로결석 전문가 박재영 과장, 비뇨기암 로봇수술 권위자 이준녕 센터장까지 총 3인의 전문의가 매월 2천 명 이상의 외래 진료를 소화하며 국내 유수 대학병원급 진료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동선 병원장은 “포항에서도 수도권 병원 수준의 진단, 수술, 암 치료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