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이 지난해 12월 9일 본관 10층 광제홀 대강당에서 ‘제19회 QI 경진대회 및 하반기 환자 확인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QI 경진대회를 통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는 물론 환자 확인으로 환자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올해 모두 10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포스터 전시로 진행, 수상팀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발표자와 부서장만 참여했습니다.
이날 QI 경진대회에서 간호부가 치열한 경쟁 끝에 ‘간호 기록 질 향상을 통한 간호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영양실이 ‘조리 종사자의 위생관리를 통한 조리장 감염 예방 활동’으로 우수상을, 의공팀이 ‘의료기기관리 전산화를 통한 의료의 질 개선’으로 장려상을, 76병동이 ‘뇌센터 관련 검사 설명 강화를 통한 환자 경험 개선 활동’으로 베스트 활동상을 각각 거머쥐었습니다.

하반기 환자 확인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정확한 환자 확인 부서로 신경과 외래와 68병동이, 직군에서 소화기센터 백승덕 부장을 비롯해 비뇨의학과 이중호 과장, 75병동 박주영 간호사, 비뇨의학과 공은주 간호조무사, 진단검사의학과 이상민 의료기사, 영상의학과 김상우 책임의료기사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환자 안전사고 우수 보고 부서는 영상의학과가, 환자안전 공로상은 전산팀이 각각 뽑혔습니다.

한동선 병원장은 “QI 활동은 환자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직원들이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고 자발적으로 환자 안전 활동에 나선다”라면서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