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뉴스
본문
우리 병원, 치매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두 팔 걷어붙여
- · 작성 : 관리자
- · 작성일 2024-10-30 17:35
중앙치매센터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3’에 따르면 치매는 인지 기능이 떨어져 독립적인 생활을 못 하는 인지 저하가 심각한 단계를 말합니다. 유형별로 보면 알츠하이머병(76%)과 혈관성 치매(9%), 기타(15%)로 나뉩니다.
2024년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100만 명이며 노인 인구 증가로 2040년 약 226만 명, 2060년 약 34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치매는 사회적 문제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을 무너뜨려 정신적·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한다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로 고위험군을 식별해 내고, 뇌 PET 검사(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를 통해 뇌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아밀로이드가 발견되면 조기 치료로 아밀로이드를 제거할 수 있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적응증이 확인되면, 최신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인 아두헬름(Aduhelm) 또는 레켐비(Leqembi)와 같은 치료제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우리 병원은 최근 기존 치매 진단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초기 진단 후 최신 치료법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치매 명의인 (전)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와의 협업·협진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 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실제 나덕렬 교수는 뇌 PET 검사와 뇌 MRI 영상 검사를 위해 대상 환자들을 우리 병원에 의뢰하고 있으며, 심지어 거주지가 제주도인 환자를 포항으로 의뢰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우리 병원이 보유 중인 최신 첨단 장비인 PET-CT를 비롯해 3.0T MRI 등 치매 조기 검사에 필요한 장비들이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뇌병원 조상희 원장은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치매는 현재까지 치매 완치제가 없었다”라며 “하지만, 최근 알츠하이머병 항체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사전에 치매를 90%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병원은 치매 명의인 나덕렬 교수와의 협업·협진으로 치매 환자 맞춤형 치료 서비스 제공에 매진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뇌병원 조상희 원장이 진료하는 모습 | 2.8M | 14 Download(s)
관련페이지「 병원뉴스 」
- - 관련 콘텐츠가 없습니다.
- - 초음파 검사서 3T MRI까지 정밀한 진단 가능
- - 병원 방문시 유의 사항입니다.
- - 우리 병원이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 최초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 - 우리 병원 유튜브 새단장 소식입니다.
- - 우리 병원, 제 22차 베트남 의료 봉사 활동개최
- - 8월 신규 의료진 부임 소식입니다~
- -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 행사 개최
- - 우리 병원,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
- - 닭발 덕후들 집합! [군위여행]
- - 제1회 병원장배 골프퍼팅대회-수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