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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증축 완공
-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최근 정형성형병원(동관) 증축을 완료하고 각종 의료시설을 옮기면서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동관 증축에는 총 공사비 150억원이 투입, 지상 7층, 총 연면적 1만3265㎡ 규모로 확장됐다.이에 세명기독병원 총 연면적이 4만9212㎡로 늘어나게 됐고, 운영 병상 또한 기존 567병상에서 680병상이 됐다.증축한 동관에는 1·2층에 외래진료실. 3층에 수술실, 4층에 제2 중환자실, 5·6층에 병실,
- 관리자 / 2015-04-22 09:50 / Hit:5,266
포항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증축 준공
- 포항 세명기독병원 (원장 한동선)은 각종 첨단의료시설을 갖춘 동관(정형성형병원) 증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 증축에는 총 공사비 150억원이 투입, 동관은 지상 7층, 총 연면적 1만3천265㎡ 규모로 확장됐다. 이번 증축으로 현재의 567병상에서 680병상이 늘어났다.증축한 동관에는 1,2층에 외래진료실. 3층에 수술실, 4층에 제2 중환자실, 5,6층에 병실, 7층에 인공신장실을 배치했다.특히 수술실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 관리자 / 2015-04-22 09:42 / Hit:5,304
뇌졸중, 그 이후의 삶
- 며칠 전 회진 길에 병원 창가에서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창 밖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환자가 있었다. 그는 두달전 갑자기 의식이 나빠지고, 우측 팔, 다리의 마비가 발생하여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실려왔고, 검사에서 급성 뇌출혈이 진단되었다. 현재는 약물치료 및 적극적인 재활치료 이후 완전하지는 않지만 스스로 걷고, 혼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까지 마비 상태도 호전되어 퇴원을 예정하고 있었다. 그가 보고 있는 창 밖에는 우리들에게 너무
- 관리자 / 2015-04-21 15:52 / Hit:4,575
행복이 길이다
- 며칠 전 출근길 라디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철학자이자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는 비폭력 평화주의자였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인도의 평화를 위해 폭력적 방법의 사용을 주장하는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 간디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There is no path to peace. Peace is the path.) 이 말은 우리의
- 관리자 / 2015-04-02 09:57 / Hit:4,666
세명기독병원, 지역 유일 최우수 응급 의료기관
- 세명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최태환 과장이 응급진료를 위해 환자의 자료를 보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제공 세명기독병원이 포항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18일 세명기독병원은 보건복지부 발표 201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결과에서 전국 415개 상위 40%(총 47개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 법적기준과 구
- 관리자 / 2015-03-19 09:33 / Hit:5,022
환자와 의사의 관계, 믿음과 책임감
- 1년 전, 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흥행으로 인해 1990년대 중·후반의 사회적 이슈들이 다시 한번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된 적이 있었다. 나에게도 그 당시의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학농구의 전성기와 관련된 것들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농구경기였는데, 친구들과 나는 비장한 각오로 고려대를 응원하고 있었다. 후반전 타임아웃 직전, 고려대는 한 점을 지는 있고
- 관리자 / 2015-03-10 09:44 / Hit:5,591
세명기독병원 2015년 신입직원 간호사 149명 등 172명 채용
-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올해 신입직원 172명을 채용해 지역병원 최초로 임직원 1천명 시대를 열었다. 세명기독병원은 2015년 신입직원 172명(의사 9명, 간호사 149명, 간호조무사 2명, 응급구조사 1명, 방사선사 3명, 임상병리사 3명, 작업치료사 1명, 행정 4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세명기독병원은 병원 에셀나무홀에서 2월 26~27일 3일 동안 신입직원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일부터 실무에 투입했다. 이번 채용은 4월 완공예정인 정
- 홍보과 / 2015-03-03 11:34 / Hit:5,523
울릉도서 베트남까지 오지 찾아 의료 봉사 손길…세명기독병원
- 포항세명기독병원은‘진료 전문화’와 ‘과감한 투자’를 병행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중형병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서비스를 센터별 전문특성화로 재편했다. 뇌신경센터, 심장센터, 정형성형병원, 응급의료센터, 척추센터, 건강증진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집중치료실 등이 그것이다. 또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160채널 MSCT는 2㎜ 크기의 종양도 정확히 잡아낼 수 있고, 최신 MRI와 최첨단 미세수술현미경`원격심전도시스템
- 관리자 / 2015-02-27 13:57 / Hit:5,159
포항세명기독병원 최태환 응급센터 부센터장 의료서비스 개선 기여… 국민안전처 장관상
- 포항세명기독병원 최태환(45·사진 오른쪽) 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은 24일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열린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여식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부센터장은 지난 5년간 포항남부소방서 구급 지도의사를 맡아 전국 현장처치 적절성 평가에 참여하고 119 구급대원의 멘토로서 활동했다. 이에 119구급대원들의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내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관리자 / 2015-02-27 10:27 / Hit:5,379
부부, 아름다운 동반자
- 2014년 한국 극장가의 대표작들을 꼽으라면 당연히 1천 만 이상의 관객몰이에 성공한 명량, 겨울왕국, 인터스텔라를 꼽는데 누구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대작들 사이에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선전은 한국 영화계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그 감동의 울림은 2015년까지 계속되고 있는 듯하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영화는 98세 남편과 89세 부인, 이 노부부의 일상적인 삶과 사랑, 그리고 그들
- 관리자 / 2015-02-27 09:13 / Hit:5,146
의료, 스마트하게 진화한다
- 2011년 초에 나의 기억에서 잊혀질 수 없는 커다란 사건이 있었다. 미국의 유명한 퀴즈쇼(제퍼디, Jeopardy - 몇 명의 사람들이 퀴즈대결을 펼치고, 우승자가 엄청난 상금을 차지하는 미국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IBM 슈퍼컴퓨터(왓슨·Watson)와 인간 퀴즈 챔피언의 퀴즈 대결이 있었다. 컴퓨터가 문제를 내는 인간의 언어를 듣고 이해한 뒤, 정답을 맞추는 퀴즈 대결에서 인간 챔피언을 이겨내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는 것이었다. 그 전까지만
- 관리자 / 2015-02-03 11:04 / Hit:5,049
힐링(Healing)의 참 의미
- 모든 임상의가 그러하듯이 나도 외래진료가 있는 날은 특히 긴장된 마음으로 진료실에 들어선다.외래진료 시간은 포성없는 전쟁터와도 같다. 제한된 시간 안에 수많은 환자들이 다양하게 호소하는 증상들을 듣고, 오감을 총동원해 환자의 신체 상태를 체크한 뒤, 가설을 만들고, 필요한 검사를 처방하고 확인하고, 증상들의 원인을 유추해 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진료시간 동안 나의 머리 안에서는 쉴 새 없이, 정교한 시계의 톱니바퀴들
- 관리자 / 2015-01-13 14:04 / Hit:5,116
세명기독병원, 제2기 관절질환 전문병원 지정
- 세명기독병원이 또 한번 대구·경북 유일하게 관절질환 전문병원에 지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세명기독병원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지정 제2기 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 2011년에 이어 2번째로 오는 2017년 12월 말까지 3년 동안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이날 특정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111개 병원을 대상으로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환자구성 비율을 비롯해 진료량, 병상수 등은 물론 이번 평가
- 관리자 / 2015-01-05 10:49 / Hit:5,751
중환자 보호자들에게 더 추운 겨울
- 의과대학교 재학시절 어느 겨울날 아침,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급하게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어스름한 저녁에 병원에 도착,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힘들게 숨을 이어가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눈 조차 뜨지 못하고 있었고, 손을 잡았을 때 예전 나의 손을 힘껏 잡아주시던 반응이 없음을 느끼고 아버지의 예후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 해왔습니다. 이날 늦은 저녁, 보호자들이 머무는 중환
- 관리자 / 2014-12-29 10:40 / Hit:5,657
포항 세명기독병원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1등급 선정
- 포항 세명기독병원(이사장 한동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2년~2013년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발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진료량 평가는 특정 수술의 진료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 경험, 수술 건수, 수술 사망률 및 합병증 비율, 평균 진료비 적정성 등을 종합 분석해 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 관리자 / 2014-12-15 13:57 / Hit:6,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