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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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2010년 개원 60주년 맞은 세명기독병원


 
포항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았다.의료법인한성재단 설립이사장인 고 한영빈 박사가 1950년 12월 23일 포항시 덕수동에 개원한 포항기독병원이 전신으로 현재 포항 의료기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소규모로 출발한 세명기독병원은 1980년대 들어 종합병원 대열에 합류했고 2000년대부터는 정형성형센터 등 특화센터를 잇따라 개원했다. 60년의 포항시 역사와 함께 병원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고 현재 포항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의 중심축에 서 있다.`정형성형` · `심장` · `소화기` 3대 센터 집중육성`센터중심 특성전문화 병원` 으로 지역 의료 선도17개과 54명 전문의 진료… 연 평균 30%이상 성장◇포항시 역사와 함께한 60년설립자인 광제 한영빈 박사(1916년 6월2일~ 2003년12월9일)는 함경남도 함흥시 용정리 출생으로 만주국립대 용정개척의학원(현 연변의과대학의 전신)을 졸업한 뒤 1945년 조선총독부 의사시험에 합격해 함흥에서 첫 개업을 했다. 이후 1950년 한국전쟁 함흥철수작전 당시 배를 타고 포항으로 월남했다.한 박사가 월남하기 한 해 전, 포항은 인구 5만의 시로 승격했다.전쟁으로 폐허가 된 포항에서 한 박사는 당시 포항시와 미군이 지원한 의약품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피난민을 위해 중앙교회 앞마당(현재 덕수성당)에 천막을 치고 첫 진료를 시작했다.이것이 세명기독병원의 출발이다.1961년 당시 초현대식인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덕수동에 신축, 개원했고 이듬해 `기독병원` 인가를 받았으며 1981년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이후 급격히 발전하는 포항시 시세에 발맞춰 1986년에는 당시 신시가지였던 죽도동에 300병상 규모의 새로운 현대식 병원을 신축 이전했다. 이 과정에서 1988년 심한 노사분규로 신축병원을 동국대 병원에 양도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이후 1990년 의료법인 한성재단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93년 현 위치인 남구 대도동에 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기독병원을 재개원했으며 1996년에는 제2대 한동선 원장이 부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2002년, 새로운 도약을 발전을 위해 병원 명칭을 `포항기독병원`에서 `세명기독병원`으로 변경하고 정형성형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의 3대 센터를 집중 육성해 국내 중소병원 가운데 최고 수준의 전문특성화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재단은 수원시 매탄동에 관절, 척추 전문병원인 에스서울병원(149병상)과 포항시 죽도동 뇌·척추질환 전문병원인 에스포항병원(165병상)을 운영 중이다.◇세명기독병원의 현재세명기독병원은 2000년대 들어 병원 목표를 `센터중심의 전문특성화 병원`으로 설정하고 그동안 쾌적한 진료환경조성, 전문의료기기 도입, 우수한 의료진 영입에 집중했다.세명기독병원의 전문특성화병원은 특정질환에 대해 3차병원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는 `작지만 강한 병원`으로서 전문 진료분야에 한해 시민들에게 서울 등 대도시 수준 이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세명기독병원의 가장 큰 특장점은 각 전문센터에 포진된 의료진이다. 현재 17개과에 54명의 전문의가 진료 중이며 이 가운데 절반인 27명이 전문분야인 3대 센터(정형성형센터 17명, 소화기내시경센터 6명, 심장센터 4명)에 배치됐다. 특히 병원은 의료진에 지속적으로 국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선진의료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고 있다. 심장센터와 정형성형센터 의료진은 2006년 이후 의료진이 순환하며 1년 동안 미국 하버드대학 등에서 해외연수를 하고 있다.또 전 의료진은 연 1회 이상 해외학회, 연 3회 이상 국내외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심장센터, 정형성형센터는 지방 중소병원으로는 유일하게 2004년 이후 매년 10편 이상의 국내외 학회 논문발표가 이뤄지고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의료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전문특성화병원 전환 후 연 평균 30% 이상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2002년 당시 230명이던 직원이 2010년 10월 현재 595명, 에스 서울병원80명, 에스포항병원 19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이뤄냈다.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원한 환자가 치료를 위해 대구나 서울 등지로 빠져 나가는 의료 역외유출 사례가 암 진단 환자 외에는 거의 없다는 것과 오히려 대구나 울산, 부산, 경주 등에서 수술을 위해 내원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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