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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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세명기독병원, 제2의 도약 선언


 
 
 
 
 
 
 
 
 
 
 
 
 
 
 
 
 
포항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병원 증축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세명기독병원은 본관 앞 부지를 매입, 17일 병원 증축 착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증축될 세명기독병원 본관은 지상 10층, 건축 연면적 1만515㎡ 규모로 2013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세명기독병원은 총 공사비 250억원 이상 소요되는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의 병원 연면적 1만8천170㎡에서 총 2만8천786㎡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가동 병상규모도 현재의 445병상에서 600병상 이상으로 늘어 지역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세명기독병원 본관 증축이 완료되면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와 원무과 및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 2층은 외래진료실과 척추신경센터, 3층은 건강증진센터와 내시경센터가 들어서고 4층에는 심혈관계 집중치료실과 병실, 5~8층은 병실, 9층에는 직원식당, 10층에는 대강당이 자리하게 된다.
 
 
 
 
 
 
 
 
 
 
 
 
 
 
 
 
 
세명기독병원은 2002년 일반종합병원에서 센터중심전문특성화병원으로 전환하며 병원 명칭까지 바꾸는 모험을 했다.
당시 포항지역 5개 종합병원 중 하위그룹을 벗어나지 못했던 세명기독병원은 10년이 지난 현재 당당히 선두로 나서 불가능하게 보였던 변화를 이뤄냈다.


◇세명기독병원의 역사

세명기독병원은 1950년 12월 23일 기독의원으로 출발해 1981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포항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병원이다.
1996년 부친에 이어 병원장으로 부임한 한동선 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2002년 50년간 이어오던 병원 명칭을 포항 기독병원에서 포항 세명기독병원으로 변경하고 병원 내에 정형성형병원,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등 3대 전문센터를 개설하며 전문특성화병원으로 전환했다.
이 후 세명기독병원은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최신 의료장비에 투자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매년 두 자리수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국에서 정형외과 수술이 가장 많은 정형·성형병원

2002년 전문의 3명으로 출발한 정형·성형병원은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 13명, 성형외과 전문의 3명을 포함해 전문의 23명이 포진해 있다.
이들 중 수부외과전문의 자격증 소지자가 6명 포진돼 단일 분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자랑하고 있다.
정형·성형병원은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난이도 높은 진료를 통해 지역 내 정형·성형 분야 환자들이 대도시 큰 병원에 가지 않고도 거의 모든 치료가 가능하다. 오히려 치료를 위해 외지에서 포항을 찾는 환자가 늘어 날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정형·성형병원의 발전 현황은 지난 10년간 진료실적을 보면 알 수 있다. 2001년 당시 정형외과 연간 내원환자는 1만5천580명, 수술건수는 488건이었다.
10년이 지난 2011년 정형성형외과 분야 연간 내원환자는 14만4천102명, 수술건수는 9천764건(전체수술 건수 1만1천1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진료실적은 수술 건수로 보면 단일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이며, 수술의 내용적인 면 또한 대도시 대학병원과 견줘 뒤지지 않는다.
현재 세명기독병원은 하루 평균 40여건의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 이 중 90% 이상이 정형외과적 수술이며, 30% 이상이 응급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응급의학과전문의 5명이 근무하는 응급의료센터가 24시간 활성화됐을 뿐 만 아니라 정형외과 수술 또한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한 전문의 당직제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정형·성형병원을 이끌고 있는 류인혁 원장은 "세명기독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특성화병원을 넘어 적어도 우리의 전문 분야에서만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No.1 명품병원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1차적 중재시술이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는 심장센터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심장센터는 심장내과 전문의 5명과 심장 전문 의료기사 및 간호사 등 총 50여명의 의료진이 연간 6만명 이상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지난 2004년 급성심근경색치료를 위해 심혈관조영 촬영장비를 도입한 후 누적 심장혈관 조영촬영 9천건, 관상동맥중재시술 3천건을 달성했다.
연간 시행되는 심장초음파 검사도 8천500건에 이르고 있다. 심장센터는 급성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에서의 "시간"의 중요성을 감안, 24시간 전문의 당직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환자에게 위기가 닥쳤을 경우 최단 시간 내에 모든 심장검사와 중재시술을 마칠 수 있도록 심장센터 외래·심장검사실·심장질환을 위한 집중치료실을 연계, 통합치료시스템까지 구축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확장·개설한 심장집중치료실(CCU)은 순환기계 환자들, 특히 관상동맥 조영술 및 시술 전·후 환자들을 위한 입원실로서 자칫 한순간에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중한 심장질환 환자의 작은 변화까지 놓치지 않고 감시할 수 있도록 Central Monitor System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심장센터는 2007년 7월 보건복지부지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부분의 7대 질환 적정진료기관으로 지정됐다.
2008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발표 "심장질환 특성화 후보센터"에, 2010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발표 "심장질환 특성화센터"에 각각 지정되면서 지역민들의 심장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다.

◇내시경검사를 잘하기로 소문난 소화기내시경센터

2001년 전문센터 중 가장 먼저 출발한 소화기내시경센터는 현재 내시경전문의 6명이 진료하며 2011년 한 해 동안에만 2만3천961건(위내시경 1만8천520건, 대장내시경 5천441건)의 내시경검사가 이뤄지는 지역 최대의 소화기내시경센터로 자리잡고 있다.
내시경센터는 진단 내시경 뿐 아니라 치료내시경에서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2011년 한 해 동안 조기위암의 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을 포함해 위장 치료내시경 113건, 대장치료내시경 1천266건을 달성했다.

소화기내시경센터에는 초음파내시경이 가능한 첨단내시경장비를 비롯 위내시경검사기 18대, 대장내시경 7대를 갖추고 있다.
총 6대의 전자동 내시경 소독장비를 통해 내시경 검사 장비를 철저하게 소독하고 조직검사 장비를 1인 1회 사용함으로서 감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내시경검사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수면내시경을 검사를 위해 검사 전 과정 동안 환자의 산소포화도와 혈압 맥박을 체크하는 모니터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내시경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깊은 사랑으로 섬깁니다

세명기독병원의 슬로건은 "깊은 사랑으로 섬깁니다".
세명기독병원 임직원들은 이 슬로건에서 강조하는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을 병원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슬로건 실천을 위해 "깊은 사랑 실천팀" 이라는 친절팀을 구성,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998년부터 친절교육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 간 친목도모와 애사심 형성을 위해 2006년 전 직원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일정을 시작으로 2008년 제주도, 2010년 대마도, 2011~2012년 2박 3일간 경기도 일대를 여행하는 전 직원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직장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직장동료 간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일터,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동선 원장은 "우리 병원의 최종 목표는 지역민들이 자랑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수술과 치료를 위해 찾는 좋은 병원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본관 증축을 통해 부족한 공간문제를 해소하고, 더 높은 수준의 전문 특성화병원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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