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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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지역 의료계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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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신축에 맞춰 새롭게 도입된 160채널 MSCT 장비로 환자가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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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랑으로 섬깁니다’
 
포항 세명기독병원의 한결같은 마음을 반영하는 슬로건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직원이 서로를 섬긴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950년 기독의원으로 출발, 1981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포항의 가장 오래된 종합병원으로 자리 잡아 1996년 부친에 이어 병원장으로 부임한 한동선 원장이 2002년 포항 세명기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병원을 찾는 고객에게 친절한 응대로 다가서기 위해 부단히 땀을 흘린 것은 물론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기 위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처럼 세명기독병원은 환자와 직원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본관을 신축, 새로운 출발 선상에 올랐다.
 


 

□ 본관 신축으로 환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다.
 
 
포항 세명기독병원은 1993년 처음 재개원을 할 때보다 전체 면적이 5배(연면적 10배) 가량 넓어졌지만 응급환자 등의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늘어나는 환자에 비해 부족했던 병실이나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고 본관 신축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본관 앞 부지를 매입, 착공을 시작해 기존 병원 연면적 1만8천170㎡에서 3만6천939㎡로 넓혔다.
 
 
지상 10층 규모인 새 본관은 1층 응급의료센터와 원무팀을 비롯해 2층 외래진료실과 척추신경센터, 3층 건강증진센터와 내시경센터를 구성했다.
 
 
건강증진센터의 경우 검진자와 진료환자가 차별없는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시 본관으로 재배치 시켰다. 또한 4층에는 심혈관계 집중치료실과 병실을, 5~8층도 병실로 구성해 현재 400병상에서 600병상 넘게 늘려 부족한 병실 문제 해소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병실은 환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다인실에도 화장실을 마련, 전용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쾌적하고 편리한 병동 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더욱이 대강당은 지역에서 유명 학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한동선 원장은 "지난 13일부터 새본관에서 진료를 시작했다"면서 "환자와 보호자 뿐 만 아니라 직원 모두에게 최상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관 신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최첨단 장비와 의료진 추가 영입으로 지역 의료계에 새바람을 몰고 오다.
 
 
의료 장비와 뛰어난 의료진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세명기독병원은 본관 신축을 대비해 또 한번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대표적인 첨단장비로 손꼽히는 일본 도시바사의 160채널 MSCT (Multi-slice CT)를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2㎜ 크기의 종양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CT 장비인 MSCT는 0.35초의 짧은 시간에 한 번 회전해 160장의 이미지를 재구성 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CT 장비보다 피폭선량(방사선)이 최대 50~75% 이상 줄어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최신 MRI를 1대 더 추가해 총 3대를 보유하게 됐으며 최첨단 미세수술현미경 1대, 원격심전도시스템 장비, 인공신장실 동정맥류 혈류량 측정기 등을 추가시켰다.
 
 
의료진 구성도 탄탄한데 영상의학과를 비롯 정형외과 등 전문의 6명은 물론 간호사 60명을 대거 영입했다. 이에 따라 전문 분야별 진료로 한 단계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 전문분야 최고 병원을 꿈꾸다.
 
 
1996년 부친에 이어 병원장으로 부임한 한동선 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2002년 50년 동안 지속한 "포항기독병원"이라는 병원 명칭을 과감히 버리고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변경했다.
 
 
이후 정형·성형병원,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등 3대 전문센터를 개설해 전문 특성화 병원으로 탈바꿈, 환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심장하면 세명기독병원" 등이 나올 정도로 지역민에게 특성화 병원으로 입소문을 타게 됐다.
 
 
이처럼 한동선 원장의 노력으로 세명기독병원은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대구·경북 유일의 관절전문으로 선정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동선 원장은 "한국전쟁 당시 함흥에서 목선을 타고 피난 온 고 한영빈 이사장이 포항에 정착해 설립한 뒤 63년 동안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면서 "본관 신축을 밑바탕으로 심장, 정형·성형 등 전문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향후 계획이자 목표"라고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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