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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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에스포항병원 경쟁력 갖춰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외과 김경철 과장이 어깨관절경수술을 하고 있다



    




"지역병원은 믿을 수 없으니 무조건 대도시 큰 병원으로 가야한다."

 


이제는 옛말이다. 포항의 지역병원은 최근 몇 년 사이 뛰어난 의료진과 장비에 대한 과감하고 아낌없는 투자로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



 
일부 환자들 가운데 희귀 질환에 따른 진단이나 치료를 위해 특별한 장비가 필요한 것을 제외하면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 올 정도로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다다익선(多多益善)"을 버리고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집중·특성화시킨 덕분이다.
 
 

 
 
 
□ 포항세명기독병원, 심장과 정형·성형분야에서 NO.1을 꿈꾸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1950년 기독의원으로 출발, 1981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종합병원이다.

 


1996년 부친에 이어 병원장으로 부임한 한동선 원장이 2002년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50년 동안 썼던 명칭을 변경,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당시 한 원장은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문 분야를 개척해야 겠다고 판단했고 정형·성형병원,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등 3대 전문센터를 개설한 뒤 탈바꿈 시켰다.
 
 

 
 
센터 중심의 전문 특성화 병원으로 전환한 세명기독병원은 우수한 의료진 영입은 물론 첨단 장비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더욱이 2012년 전체 수술 건수가 1만1천512건으로 이 가운데 정형·성형 수술이 1만175건으로 집계됐으며 평일 평균 50여건의 수술 중 정형외과가 90%를 넘는 등 진료 실적은 단일 분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대도시 대학병원에 뒤지지 않는다.



 
또한 지난 13일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 본관 신축에 맞춰 대표적인 첨단 장비로 손꼽히는 일본 도시바사의 160채널 MSCT (Multi-slice CT)를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최신 MRI를 1대 더 추가해 총 3대를, 최첨단 미세수술현미경 1대, 인공신장실 동정맥류 혈류량 측정기 등을 추가했다.

 
 

이처럼 한 원장의 판단은 적중, "심장하면 세명기독병원" 등이 바로 나올 정도로 특성화 병원으로 발전했다.

 
 

세명기독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 등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본관 앞 부지를 매입, 착공을 시작해 기존 병원 연면적 1만8천170㎡에서 3만6천939㎡로 넓혀 지상 10층 규모의 새 본관을 마련했다.
 
 
 

 
 
 
한동선 원장은 "정형외과는 특히 국내 어느 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심장, 소화기 등 내과 역시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갖췄다"면서 "지역민이 자랑하고 신뢰할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병원으로 만들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스포항병원, 뇌와 척추질환에 올인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 신경외과 병원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주변의 우려를 뒤로 한 채 2008년 동국대학병원을 인수한 에스포항병원은 신경외과 등 5개 과목에 전문의 6명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경북에 대도시같은 대형병원이 없어 생과 사를 오가며 환자의 목숨을 다투는 시간인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와 척추질환에 빠르고 전문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병원이 꼭 필요하다는 김문철 원장의 신념이 크게 작용했다.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자처한 에스포항병원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유 중인 2대의 MRI를 최신형으로 꾸준히 교체, 정확하고 안전한 뇌수술을 돕는 내비게이션(Navigation)과 로봇 조절방식으로 척추의 압력을 낮추는 MID 감압장비 등 최첨단 장비 도입에 나서고 있다.

 


30분 안에 긴급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가 하면 대도시 대학병원에서 하는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동맥 내 혈전제거술 역시 가능해 즉각적인 처치로 환자의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생명을 지키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진행한 "뇌혈관내수술 인증제"에서 공식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김문철 원장 등 5명이 전국 최다수 인증의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같은 달 경북 최초로 경북대를 비롯 영남대병원 등 대구·경북 척추 전문의가 대거 참석하는 "대구경북 척추 컨퍼런스"를 열어 화제가 됐다.

 
 

김문철 원장은 "뇌수술 749건, 척추수술 781건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통증 시술의 경우 9천여건(지난해 기준)을 하며 환자의 나이, 신체 상태를 고려한 최적의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대학교수 급 의료진 영입과 선진 의료술을 발 빠르게 도입하는 등 특성화 시스템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빛을 발휘하며 지난해 9월 천안충무병원 등 국내·외 병원에서 벤치마킹이나 연수 요청을 받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 포항성모병원, 센터별 특화 진료와 협진으로 탄탄한 의료 프로세스를 확충

 


1977년 개원한 포항성모병원은 36년 동안 지역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로 수도권 못지 않은 의료진과 장비를 구축했다.

 
 

특히 응급의료센터와 부인과 복강경센터, 심혈관센터는 대표적인 성모병원의 자랑으로 우뚝 솟았다.



 
200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받아 2003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를 통해 경북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 운영되고 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이 교대로 2명씩 근무해 갑작스러운 질환, 각종 사고 등을 당한 응급 환자에게 전문 치료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인과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대가(大家)로 국·내외에 정평이 난 김도균 과장을 주축으로 한 부인과 복강경센터는 입소문을 타면서 수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더욱이 자궁적출술이 주된 치료 방법으로 알려진 자궁선근증의 경우 복강경하 자궁을 보존하고 선근증만 제거하는 수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타 지역 환자는 물론 대도시의 대형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갔던 지역 환자가 수술을 하러 되돌아 오는 현상이 빚어지는 등 지역 의료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인과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김도균 과장은 지난 4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제1회 중동 부인과 복강경학회"에 초청을 받아 1천500명 전세계 부인과 전문의 앞에서 한국 대표로 수술 기법을 발표, 큰 호응을 얻었다.

 
 

의과대학 교수를 맡고 있는 심장내과 전문의 3명이 이끄는 심혈관센터는 심혈관 조영술 3천례, 심혈관 성형술 1천례 등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초 최첨단 심장 전용 혈관조영기 1대를 추가하는 등 총 2대의 혈관조영촬영기를 갖춘데다 지역 유일의 CT 영상으로 심장질환을 정확히 진단하는 "심장 CT 인증의" 자격을 갖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협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경옥 원장은 "지난달 환자 맞춤형 시설을 갖춘 신관 증축으로 대도시에 가지 않더라도 선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의 추가 확보 뿐 아니라 직원 역량 강화로 환동해안 의료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메디컬리더(Medical Leader)"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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