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이 지난 14일 대강당 에셀나무홀에서 ＂제1회 슬관절관절경 심포지엄＂을 열었다.
 

대한슬관절학회 조성도 회장을 비롯해 대한관절경학회 이동철 회장 등 전국 슬관절분야 전문의 및 전공의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슬관절관절경 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전국 슬관절 분야 18명의 석학이 발표를 한 뒤 참여 의사들과 토론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명기독병원 슬관절 전문 고병원 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방에서 최초로 이뤄졌다＂면서 ＂주제에 따른 발표는 최신 지견으로 의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