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관절학회회장 조성도 교수와 대한관절경학회회장 이동철 교수의 인사말 그리고 류인혁 원장(세명기독병병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슬관절관절경’ 심포지움을 시작하였다. 이번 심포지움은 총 네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전국의 슬관절분야 18명의 석학들이 발표한 이후 참여한 의사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에 개최한 제1회 세명기독병원 ‘슬관절관절경’ 심포지움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슬관절관절경’ 심포지움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서울, 대구, 부산, 울산 인천 등 전국의 족부 분야 전문의와 전공의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한관절경학회 주관으로 연수평점 5점의 공식 학회이며, 대한슬관절학회와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공식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움을 주관한 세명기독병원 고병원 부원장(슬관절전문)은 “이번 심포지움은 지방에서는 최초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 슬관절 치료의 대가이신 배대경 교수님(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하여 많은 의료계 선배와 동료 후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이번 심포지움에서 각 섹션 별로 발표 해 주신 슬관절관절경 치료에 관한 최신 정보는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여러 선후배님들이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할 때 바로 적용되는 유익한 정보들이어서 준비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런 심포지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우리 병원은 물론 다른 지역의 의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세명기독병원에서는 2013년 9월 27일 전국규모의 ‘제2회 족부 심포지움’, 11월 15일 ‘제1회 뇌.심장질환 질환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의료진이 다양한 저술활동과 학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