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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치료 1등급 지역 종합병원 7곳

대구경북 종합병원 중 7곳이 급성기 뇌졸중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에 포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3~5월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01곳을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적절한지 평가했다. 전체 의료기관 중에서는 48.8%인 98개 기관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
 
대구의 경우 평가 대상 8개 의료기관 중 경북대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5곳이 1등급에 포함됐다. 동산병원과 영남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은 데 비해 경북대병원은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이, 대구가톨릭대병원은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칠곡가톨릭병원은 4등급, 곽병원은 5등급으로 평가됐고, 칠곡경북대병원은 등급에서 제외됐다.
 
경북은 평가 대상인 18개 의료기관 가운데 동국대의대 경주병원과 포항 세명기독병원 등 2곳이 1등급을 받았다. 안동성소병원, 영남대의대 영천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 포항선린병원, 포항성모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등 8곳은 2등급에 포함됐다. 상주적십자병원은 2등급, 김천제일병원과 문경제일병원은 3등급으로 평가됐다. 김천의료원은 4등급을 받았고, 구미강동병원과 상주성모병원은 등급에서 제외됐다.
 
한편 뇌졸중 진료기관들의 의료서비스의 질 개선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여전히 늦게 병원을 찾아 장애를 막을 수 있는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은 평균 213분으로 4차 대비 오히려 5분 지연된 결과를 보였고, 구급차 이용률은 55.8%에 불과했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적정 치료시간)인 180분을 넘겨 병원에 도착한 셈이다. 뇌졸중 환자 구급차 이용률도 55.8%에 불과했다.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은 환자의 응급실 도착 시간은 483분으로 구급차보다 3배 이상 길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뇌경색 증상이 발생하면 구급차를 이용하여 먼 거리에 있는 유명 대형병원을 찾는 것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가까운 병원에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구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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