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이 지난달 31일 본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영남권 최초로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과 ‘의료 연계형 산림 복지 업무 협약’을 맺고, 환자와 직원을 위한 산림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습니다.
김진의 행정처장과 박희경 대표 등 모두 8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 협약식은 우리 병원 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환자와 보호자의 치유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우리 병원은 숲과 사람의 직원뿐 아니라 산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따른 치료 지원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산림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환자 및 보호자에게 새로운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진의 행정처장은 “장기 입원 환자와 보호자, 직원에게 산림 복지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병원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힐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