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 응급의료센터 최태환 센터장이 지난 3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를 통해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2023년 응급 의료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업무 협조 체계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최태환 센터장은 2005년부터 우리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며 투철한 직업의식과 성실함으로 업무를 수행했을 뿐 아니라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포항남부소방서 지도의사를 수행, 응급 의료 질 향상과 국민 보건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최 센터장은 응급의료센터장으로 코로나 등 국가적 전염병 발생에 따른 감염 관리 체계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남부소방서의 감염 관리를 비롯해 많은 사상자 처치, 이송 훈련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최태환 센터장은 “우리 응급의료센터에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한동선 병원장님과 365일 24시간 불철주야 노력한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을 대신해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응급 의료 질 향상과 국민 보건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