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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유일 법의학 전문의


 
올해 초 자신의 집에서 한 여성이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숨진 여성의 부모는 사위를 의심했고 경찰도 타살로 추정했으나, 부검 결과 사인은 지병으로 밝혀졌다.자칫 가족들을 두 번 아프게 할 수 있는 사건이었지만 세명기독병원 임재원(44·사진) 병리과장이 부검을 통해 진실을 밝혀냈다.임 과장은 포항에서 유일하게 사체의 사망원인을 밝히는 법의학 전문의다.그는 초등학교 시절 자신의 큰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10년여 동안 거동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외과 의사를 꿈꿨고 경북대 의대에 진학했다.그러나 긴장을 하면 떨리는 자신의 손 때문에 외과 대신 병리학을 전공할 수 밖에 없었다.레지던트 생활을 하던 중 그는 부검실에 몰래 들어와 시체 위에 고개를 묻고 억울하다며 오열하는 한 유족을 보고 부검의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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