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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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실 패밀리 주왕산 속에 묻히다 ;;;;;
- · 작성 : 김순이
- · 작성일 2025-07-11 12:23
이른 아침에 주사실 동료들과 가족들이 함께 주왕산국립을 찾았습니다.
평소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산길을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곳곳에 펼쳐진 주왕산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
자꾸만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중간 중간 멈춰서서 계곡물에 손도 담그고 올챙이도 만져보며, 여기에 동료들과의 소소한 대화들이 더해져
등산이라는 활동이 아니라 힐링의 여정이 되었습니다.
서로 도우며 걸었던 순간들이 자연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마음에 남아 있어요.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던 하루, 자연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마음까지 정화된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순간들을 자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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