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끔^^늦은 감이 있는 3차 사진 입니다~~
 
4차가 이렇게 빨리 올릴 줄이야....^^;;
 
하카타 역에서 벳부로 이동하는 1시25분 소닉 열차를 타고~~

 
벳부에 도착해서 다음날 구마모토행 열차를 예매하는 동안 정현재 과장님께서 우리 고생을 덜려고 미리 쭈루미소 호텔을 찾으셨더군요~

 
호텔에 짐을 풀고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바다지옥으로 곧장 향했습니다~ 

 
이날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추워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는데... 사진은 너~무 조용해 보이네요^^
이제 밥먹을 시간~~ㅋㅋ..좋은것도 잠시...택시 아저씨가 100엔 스시 데려달라니까 스기노이 호텔 식당가에 내려놓고 갔습니다...할 수 없이 주린배 움켜잡고 온천 부터하고 스시 먹으러 갔습니다..
누가 그랬는지....100접시 먹기 힘들다고....뭐...3차는 순식간에 100접시 넘어 제기억엔 114접시 정도 였던걸루 기억됩니다~~ 위대한 3차~~

 
먹고 행복해들 합니다~~소화 좀 시킬려고 걸어서 숙소에 갔는데...넘 오래 걸려서 길잃은 줄 알았습니다...ㅠㅠ
첨엔 쭈루미소 호텔이 맘에 안들었습니다..왜냐면...욕실..아니 화장실엔 정말 비데만 덜렁 있구....세면대는 다다미방 창가에 있구..샤워는 지하 공동 목욕탕 써야된다길래.....ㅠㅠ
그런데 힘들게 걸어 도착했는데 다다미방에 곱게 이불 깔려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지하 공동 목욕탕 다녀오신분드 얘기론 스기노이 남부럽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아침식사도 만족할 만큼 괜찮았습니다. 쭈루미소 강추 입니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