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버스투어를 마치고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어요.맛 집이라 그런지 줄이 길었지만 기다리면서도 사진찍기는 계속되었어요 ㅎㅎㅎ맛있는 저녁엔 시원한 맥주는 필수겠죠???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 엄청 배가 불렀어요~~ 여행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소화 겸 운동을 하기위해근처에 있는 볼링장으로 갔어요.게임은 역시 내기가 걸려야 재미가 있죠?? ㅎㅎㅎ 진 팀은 시원한 음료수 쏘기!! 직진과장님의 볼링 강좌!! 다들 열심히 치시네요 ㅎㅎㅎ 결과는~~ 우리팀이 이겼네요~~!!음료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머! 이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ㅎㅎㅎ정신없이 볼링을 치고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근처 이자카야에서 이야기 꽃을 피웠어요~ 여행의 마지막 밤이어서 모두가 아쉬워 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했어요.다음 날 아침 조식을 먹고 각자의 짐을 챙겨 숙소를 나왔습니다.간사이 국제공항을 가기 전 난바시티& 남바파크스에서 쇼핑과 점심 식사를 했어요~ 모두들 쇼핑하느라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셨지만~삭신이 쑤신 몇몇의 쌤들은 카페 앉은뱅이가 되었다는건 안비밀... 점심식사를 마치고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이동을 했어요.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이런 저런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수화물에 넣지못한 소희쌤의 바디크림....맥주는 수화물에 ... 바디크림은 쓰레기통으로...바디 크림보다 맥주가 우선이었어....ㅎㅎㅎㅎ(잘가~ 바디크림아~~ 널 만나 내가 촉촉했었어~~ㅜㅜ) 이렇게 제10차 오사카 직원 해외 연수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처음 여행 팀 모임을 했을 때는 서로 어색하기도 했고, 낯설기도 해서 "과연 이번 여행을 재대로 마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많이 했었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서로에 대해 많이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모습을 보며 여행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3박 4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그 속에서 많이 친해 지게되었고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걷느라 고생한 우리 A팀 모두 고생 많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