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잠시 쉬었으니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로 움직여 볼까요 계단에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미신이 있는 산넨자카미신이라해도.....모두가 조용히 계단에 집중하여 내려왔습니다 니넨자카와 산넨자카가 이어진 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가게들이 많았어요그 중에 좋은 향이 나길래 보니 물컹물컹한... 비누를 팔고 있는 가게에요!촉감이... 정말 몰랑몰랑.말캉말캉 해요선물용으로 신기하고 괜찮은거 같아요! 이제 기온거리로 가볼까요(칠공주들 서보세요) 기온거리로 걸어가는 중에 보인 야사카신사셀카봉아 나와라!샤샤샤샥 기온거리는... 야경이 이쁘다고 하였지만 저희는 해가 지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 아쉽지만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하지만! 사진은 찍어야겠죠? 난바로 다시 돌아와 규카츠를 먹으러 갔습니다일본과 한국의 차이를 느끼고 싶었지만... 저희는 별반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김치가 필요한 이순간.jpg) 교토일정으로 지친 다리를 숙소에서 잠시 쉬게 해준 뒤야식 먹으러 나가봅니다!이치란라멘 1호점 줄을 보고 너무 놀래 급히 2호점을 갔습니다다행히 줄이 길지 않았습니다ㅠㅠ 오늘의 끝은 또 다시 나마비루 팀장님의 추천으로 메뉴를 선택했는데정말 다들 맛있다고 찬양하였습니다... 이런 매콤함을 원했다며...저도 후기가 너무 반반이어서 입에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사진은 느끼해보일 수 있습니다...)식사를 다 하고 숙소를 향하던 중 ... 물벼락 맞았어요ㅠㅠ하지만 비가 와도 재미났던 우리♥그이유는.... 과장님께서 오로지 한국어로 사귄 일본인 친구를 데리고 우산을 사러 가셨어요두분이서 깊은 대화까지 한 사이라며.....아직도 저희에겐 두분의 대화가 통했는지 의문입니다^^새 우산을 샀음에도 의좋게 다시 같이 쓰고 오셨답니다~(과장님 잠옷 특별출연) 갑자기 쏟아진 비에 어떻게 숙소를 갈지 막막하였지만....과장님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