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셋째날이 밝았습니다.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는데요~오늘은 교토로 갈거에요.조식 맛있었어요~~^^ 청수사로 갑니다. 택시를 타고 go~go~기모노가 너무 예뻐요~ 가는길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집이 저희 발걸음을 잡았습니다...ㅎㅎ하나씩 먹어줘야죠~ 인증샷이용~ 드디어 청수사에 도착했습니다~날도 덥고 많은 인파때문에 조금 짜증이났지만 발걸음을 재촉했지요. 하필이면 공사를 할게 뭔가... 그래도 빨간건물은 너무 예뻤어요~벚꽃피면 더 예쁘다던데...ㅎㅎ 입장권을 보이시오. 한국과는 조금 다른 풍경이지요. 향을 피우고 소원도 빌었어요~ 멋진 계단을 내려오면서 예쁜선생님들 한컷~ 사람들이 높은곳에서 쪼로록 떨어지는 물을 받아 먹기도 하더라구요. 내려오는길에 소금에 절인 오이를 파는곳을 봤습니다.먹어봤는데 정말 더도말고 덜도말고"소금에 절인 오이"였어요.결국 다 먹고 폐기처리...ㅎㅎ 인력거가 있었어요.아저씨가 많이 덥겠어요..ㅎㅎ 기온거리입니다.일본의 옛날 골목이죠.조그마한 집과 상가들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일본라멘 한번 먹어보겠다고 열심히 구글 검색해서 찾은 라멘집.참고로 맑은 국물 라멘이 맛있었어요.정말 많이 걸은 날이였어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