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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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딸랑구를 소개합니다
- · 작성 : 임수빈
- · 작성일 2024-10-04 15:41
우리집 딸랑구 “두부“를 소개합니다
저는 인공신장실에서 근무하고있는 임수빈입니다
이런 공간에서 저희집 못말리는 첫째를 소문낼수있어서
너무 행복행복해요
안친한 이모,삼촌들 보면 꼬리가 2초 말려들어가다가도
바로 친해져서 집까지 따라갈것만 같이
엉댕이 가져다대는 이중성을 띄는 우리 ”두부“
안락사 3일 남기고 사설업체에서 6개월쯤 데리고 왔는데
개춘기 시기를 지나 2살을 바라보고있네요
그래도 아직 얼렁뚱땅 반항견,, 밥도 잘먹고
가끔 앉아하면 일어나 시전하고 알아들어도
반대로 행동하는데 그래도 정말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누가 뭐래도 사랑해 두부야 오래 행복하쟈-!
말만 안하지 표정으로 다 티내는 우리 애기 많이들 봐주세요:)
병원근처 지나가면 먼저 두부야- 인사해주세요
자기 이름만 들려도 너무 조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