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제 올바르게 투입하기
  보통 세제는 찌든 때와 땀 냄새 제거를 위해 많이 넣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라네요.
세제를 사용할 때 표준 사용량이 충족되면 그 이상의 세제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오히려 찌꺼기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표준 사용량을 지켜야만 세제 잔류량이 인체에 해가 없을 정도의 미량만 남게 되고, 추가 헹굼으로 인한 물과 전기 사용량이 줄어들어 훨씬 경제적입니다. 지난 6월부터 세탁세제 사용 기준이 모든 제품에 반드시 표기되도록 법령이 개정 되었는데요. 때문에 표준사용량 확인이 편리해 졌으니 꼭 확인 하시고 세제를 사용하세요.
 
출처 - http://cafe.naver.com/doorkong/45918
 
뿐만 아니라, 세제는 반드시 세제 투입구에 넣어야 효과적이랍니다. 세탁기 투입구를 통해 세제를 넣으면
세정성분이 물과 함께 빨래에 빠르고 고르게 분산되고 세탁 효율이 높아집니다. 특히, 일반 세탁기 사용자의 경우
흔히 옷 위에 세제를 직접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세제 찌꺼기를 남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옷 위에 세제를 직접 넣을 경우 물과의 친화도가 좋지 않은 섬유 또는 의류의 접혀 있는 곳에 세제가 몰리게 돼 세정성분이 물에 쉽게 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이는 세정성분이 의류에 고르게 퍼지는 시간을 지연시키고,
헹굼 과정에서도 세정 성분이 남게 돼 추가 헹굼이 필요하게 됩니다. 세제는 반드시 투입구를 통해 넣어야 물과 함께 세정성분이 세탁기 내로 유입돼 빨래에 고르게 분산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실내 건조 전용 세제로 집안에서도 햇살건조!   비를 피해 실내 건조를 해야 하는 장마철에는 실내 건조 시 발생하는 꿉꿉한 냄새까지 방지해 주는 실내 건조 전용 세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건조 전용 세제는 소비자의 주거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 및 계절 날씨의 변덕스러움으로 실내 건조가 빈번해지면서 실내에서도 햇볕에 말린 것과 같이 냄새와 세균 제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실내 건조 전용 세재를 사용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듯 싶습니다. 
3. 세탁 후엔 세탁기 청소 필수  여름철에 항상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살균 등의 위생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옷을 일일이 삶아서 소독할 수 없으므로 평소 세탁기 청소를 생활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세탁 후 물기가 빠져나간 세탁기가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세탁 후의 세탁기 통에는 물기와 섬유 찌꺼기 등이 남아 있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때문에 세탁 후에는 반드시 세탁기 문을 살짝 열어두어 자연 통풍으로 물기가 완전히 제거될 수 있도록 하고, 세탁조 클리닝 기능이 있는 제품을 통해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 밖의 방법
1. 빨래를 섬유유연제와 함께 넣고 헹궈 줍니다. 옷을 빨때 의류에 세제성분이 남아있으면 세균냄새와 섞여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이럴때 섬유유연제를 넣고 빨래를 헹궈 주면 냄새를 억제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온수로 세탁합니다.따뜻한 믈로 세탁을 하면 때도 잘 빠지는 것은 물론 세제의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세제가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에서 더 잘 녹고, 때에 침투해 분해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름때, 특히 사람에게서 묻어나온 기름기는 사람의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로 세탁해야 효과가 더 높습니다.
 
3. 빨래는 자주 조금씩 세탁합니다. 빨래를 미뤄두면 베어있는 땀냄새나 물기있는 수건에서 나쁜 냄새가 납니다.
자주 빨고 빨리 말려야 하지만 비 오는 날에는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빨래를 미뤄서 양이 많아지면 덜 마르게 되고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게 됩니다.
 
4. 마지막 헹굼은 식초 한방울을 넣고 미지근한 물로 합니다.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를 1티스푼 넣고 헹구면 냄새도 제거되고 섬유도 부드러워 집니다. 마지막 헹굼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빨래온도가 높아지면서 수분이 증발해 빨리 마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