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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수 13차 기행문

57병동 박언정 간호사 입니다~
 
제 비밀번호가 실종되어 팀장님 아이디로 작성합니다~ㅎㅎ
 
 2011년 12월의 첫날 국내연수를 위해 13차 조원들이 모였다.
안효식 팀장님, 이숙정 부팀장님을 비롯한 13명이 전원 도착을 하여 들뜬 마음과 이사장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출발 하였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의 탈출과도 같은 국내연수는 모두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될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차창밖 풍경 또한, 먼산의 꼭대기의 흰눈또한, 우리조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기에 충분하였다.
 
어느덧 서울의 롯데월드에 도착. 모두 스무살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모든 근심 걱정은 뒤로하고 얼마나 즐겁게 놀았는지 모르겠다. 날씨까지 우리를 도와 너무 춥지도,너무 따스하지도,그렇다고 비가 오지도 않았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대망의 힐리언스 선마을로 장소를 이동 하였다. 모두들, 각자의 지인들에게 선마을에서는 전화가 되지 않기에 작별과 안부의 인사를 전하면서 도착하게 된 힐리언스 선마을.. 역시,  어느곳 보다 밤이 먼저 찾아온듯 전혀 주위가 보이지 않는 어둠속 이었지만. 힐리언스 선마을의 공기는 우리를 반기듯 너무 상쾌하였다.  일단, 간단한 소개와 방배정후 일찍 취침하였다. 방안에는 천장에 창문이 있어 하늘을 볼수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흐려 별은 볼수가 없었다.
 
 다음날 아침.. 하늘이 보이는 창문으로 햇살이 비추어 누가 깨워주지 않았으나 저절로 눈이 떠졌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 하였다. 조식을 위해 이동하는 내내 어제 어두워 보지못했던 힐리언스 선마을의 이곳저곳을 보았고, 산을 인위적으로 훼손하여 만들었던 기존의 건물과는 달리 훼손을 최소화한듯, 산기슭위에 건물을 턱하니 올려 놓은듯한 모습이.. 정말 자연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식사 또한, 자연식으로 무나트륨,무조미료인 음식이었고, 하지만 맛없는 음식이 아니라 식감까지 살아있는 건강식 있었다. 간간히 간식으로 나온 군고구마 또한 맛이 일품이었다. 아직도 그 고구마의 맛을 생각하면 군침이 저절로 도니 말이다. 일정도 빡빡하지 않고 자유시간이 중간중간 있어 힐리언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자연을 만끽할수 잇었다.
 
 STRESS MANAGER, 요가, 건강한 식사법, 알차고 유익한 강의들과, 직접 산으로 올라 자연속을 들여다 볼수 있는 트래킹까지... 어느하나 헛된 일정이 없었다. 스파와 찜질은 가히 칭찬할 만큼 훌륭하였다. 힐리언스 선마을의 이념대로, 바쁘고 지친 일상을 떠나 맑고 깨끗한 자연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찾을수 있었다. 아무런 구애도 받지 않으며, 시간에도 구애 받지도 않으며, 어떠한 걱정이나 근심은 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면서, 모든것을 내려놓게 되는 대자연의 힘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일상 속에서는 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과 가족들.. 그들이 있어서 내 자신이 행복할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며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곳에 우리를 보내주신 이사장님 및 병원측 관계자 분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KIVA라는 모닥불을 피우고 맘속 이야기를 나누며 조원들과도 더욱 정을 나눌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선마을의 산공기와 숲내음, 바람소리, 하늘의 빛까지 모두 담아가 일상으로 돌아갔을때 지치거나 힘들면 한번씩 꺼내어 보면서 선마을을 생각할 것이다.
 퇴촌하는 날... 하늘도 아쉬운듯 비가 내렸고,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여주아울렛으로 향하였다. 비가 그쳐 아울렛을 구경하는 동안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점심식사를 위해 풍기로 이동하여, 풍기 제일의 한우를 먹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그 맛은 잊을수가 없을 것이다. 풍기 인삼 시장을 한바퀴도는것으로 국내 연수 일정 끝~
 
 개개인으로 움직일 만도 했지만, 모든 조원이 하나되어 행동하였고, 누구하나 낙오되지 않고 서로 챙기고 위해주는 모습을 보여준 우리 13차 조원들...
 연수는 끝이 났지만, 추후 만날날을 기약 하면서 또한 이렇게 갚진 경험을 하게 해주신 이사장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출발전날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신 목사님..목사님 기도덕분에 저희들 탈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세명기독병원 직원이다"
  라고 저의 마음을 전하며 기행문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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