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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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수 14차 기행문

 원무과 염진규입니다~~14차 기행문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내투어날!! 이른새벽부터 준비하여 병원으로 갔다
아직은 서먹서먹한 분위기라 말들은 없었지만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해보였다.
버스에 오르고 자리에 앉아있으니 학창시절 수학여행가는 가는 기분이들어서 마치
학생이된기분이었다. 6시에 버스는 출발하였고 어떤재미있는일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즐거움으로 머리는 가득차있었다 2시간정도 달린 버스는 휴게소에 들렸다
오래간만에 오는 휴게소에서 맛있는 아침을 먹었다. 역시 휴게소는 우동이랬던가
휴게소 음식은 다 맛있는 음식들뿐이었다 다들 배고픔에 금방 음식들을 먹었다
밥을 다먹고 커피한잔의 여유... 추운날씨도 잊을만큼 맛있는 커피를 한잔씩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인 롯데월드로 향하였다.
창문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동안 일만하느라 잘 보지못한
산들도 얼마나 아릅답게 보이던지 창밖을 구경하다가 시간가는줄도 몰랐다.
11시쯤 우리는 목적지인 롯데월드에 도착하였고 여행에 빠질수없는 기념사진을
한방찍은후에 본격적으로 탐방에 나섰다. 얼마만에 타보는 놀이기구인가...
동심으로 돌아가 많은 놀이기구를 타기 시작하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학여행으로온 학생들과 가족끼리 나들이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놀이기구를타는데 조금 줄을서서 기다려야하지만 타고난뒤에 그 즐거움은
지루함을 한번에 없에주었다. 놀이동산에왔으면 맛있는 츄러스를 빼놓은순없다!!
츄러스를 손에 쥐고 한입씩먹는데 그 달콤함은 아직도 잊을수없었다
밖에서는 먹을수없는 음식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었다~~
간단하게 군것질도 하고 사진도찍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되었다. 다같이 먹을수는 없어서 아쉬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보니
입안에 침으로 가득찼다 맛있는 돈까스와 비빔밥을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어디서나 먹을수있는 음식이었지만 기분탓일까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모르겠다.
롯데월드는 퍼레이드가 유명하다. 우리가간날도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와서 그런지
산타글로스 복장을한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신나는 음악과 재미있는 춤으로
분위기를 한껏 더 올려서 마음은 더욱더 신이났다. 시간가는줄모르고 놀다가
모이기로한 시간에 다 모여서 우리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롯데월드에서
나왔다. 다시 버스에 타서 우리의 숙박지인 힐리언스 마을로 버스는 달렸다
가는도중에 식당에 들려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였다. 낚지볶음,생선정식,제육볶음
너무너무 음식이 맛있어서 다들 말없이 밥을먹고 다시 버스에 올랐다
2시간쯤 더 갔을까 드디어 우리의 숙소인 힐리언스에 도착하였다. 강원도라 그런지
밤에는 쌀쌀한 날씨였다. 간단하게 직원분의 설명을 들은후 우리는 방을 배정받아서
방으로 향하였다. 방에들어갔을때는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넓은 침대와 깨끗한환경
호텔수준의 방이 너무나 좋았다. 짐을 내려놓고 우리는 스파로 향하였다. 물도 깨끗하고
시설도 너무 좋아서 나가기가 싫었다. 상쾌한 마음으로 다시 숙소에 올라가 내일을위해서
힘든하루일과를 정리하고 우리는 잠자리에 들었다.
둘째날 아침!! 지붕에 창문이있어 따스한 햇살이 방으로 가득차서 알람이 필요없었다
아침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갔는데 우리를 기다리고있던건 말로만 듣던 저염식 건강식이었다
먼저 다녀오신분들에게 익히들어서 내심 걱정하였지만 처음에 먹을땐 조금 간이안되어서
입에 맞지않았지만 몇 숟갈 먹은뒤에는 맛이너무좋았다.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랄까....
이런음식을 먹으면 다이어트가 필요없을정도였다. 그렇게 아침식사를마친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우리는 요가수업을 받으러 갔다 미모의 강사분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요가내용도 너무 알차고 재미있었다. 다만 남자가 따라하기엔 쫌 힘든 동작도있어서
조금 어려웠지만 교육이 끝났을때는 몸이 조금 가벼워진 기분이들었다.
그리고 우리결혼했어요에 나온 강사분과 함께 즐거운 교육이 시작되었다. 강사분의
유머스러운 말에 우리는 시간가는줄모르게 교육을 받았다. 장풍쏘는모습이 인상깊다.....
그렇게 오전교육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리는 산악트레킹을 갔다.
그날따라 눈도 조금씩 날리고 산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평소 산에올라가는걸 싫어한
나였지만 그 풍경에 발이 절로 산으로 향하고있었다. 처음에는 얼마나 가야할까
힘들지는 않을까 이런생각이었지만 10분 20분 지날때마나 이런생각은 사라졌다
그런 아름다운 풍경은 정말로 최고였다. 마치 달력을보는듯한 아름다운 풍경이었고
어느덧 정상에 올라서 마을을보니 너무너무 이뻐보였다. 사람들이 왜 산에 올라가는지
이제야 산에매력을 느끼게되었다. 1시간남짓 트레킹을하고 숙소에서 상쾌하게 씻고
저녁을먹으러 갔다 운동을하고 난뒤라 그런지 밥맛도 꿀맛이었다!!!
저녁을 먹고 인디언들의 모임이었던 키바를 시작하였다. 모닥불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따뜻한 차한잔과 직접재배한 고구마를 구워먹었는데 평소에 먹지않던 고구마도 먹어보고
팀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수있어서 더욱더 친해질수있는 계기가되어서 너무 좋았다.
둘째날 모든일정을 마치고 다시 숙소에서 마지막밤을 보냈다. 침대에 누으면
천장에 창이있어서 밤하늘에 별들이 보이는데 너무너무 이뻤다. 이런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은 이곳에서만 느낄수있었다. 어느덧 3일날 아침이밝아왔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던거 같다. 첫날에는 뭐하면서 시간을보낼까 하는 생각을했지만
정말 시간이 빨리가서 아쉬웠다. 마지막 아침식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후에
우리는 버스에 올랐다. 버스앞까지 배웅나오신 직원분의 친절함은 잊을수없었다.
아쉬움을 뒤로한체 버스는 출발하였고 우리는 포항으로 다시 향하였다.
포항으로 오는길에 휴게소에 들려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경주에 들려서 아름다움을
사진기에 담았다. 늘오던 곳이지만 우리직원들과 오니 색다른 기분이었고 멋진 풍경들로
4시간가량의 버스에서의 지루함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병원에 도착하여 우리팀원들끼리
간단하게 식사를 한뒤에 우리들은 박수를치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출발할때와는 다르게 서로 친해진 모습으로 집으로 향하였다. 3일동안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병원사람들이 모두다
친해지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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