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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국내여행 기행문

요즘 핫 한 item, healing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티비에서 힐링이 대세라고 하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줄알았다.그러나 내가 그런곳에 간다니 두근 두근 너무나도 설레였다.무엇보다 아는 사람들과 가는 것이 아닌 각기 다른 부서 직원들과 같이 간다는 것 또한 나에겐 설레는 일이였다.이렇게 29차 국내여행이 시작되었다.출발한지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어느새 롯데월드에 도착했고 다들 얼굴에는 설레이는 표정이 가득했다 그렇게 우리는 입장했고 다들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놀이기구타기위해 기다리고 구경하는 것 또한 우리는 너무나 신나는 일이였다.얼굴에는 다들 함박 웃음이 가득했고 그것을 보는 사람 또한 함박웃음을 짓기 바빳다.롯데월드에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녁식사를 하러 닭갈비 집에 도착을 했고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어 각자의 소개시간이 이어졌다.시설과 강남용과장님을 비롯해 소화기 내과 2년차 김예경선생님 까지 우리는 모두 한가족처럼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데에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닭갈비에서 저녁식사를 마무리하고 드디어 힐리언스로 가기위해 다시 버스에 올라탔고굽이굽이 산길을 지나 도착을 해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어올라긴 공기부터가 다른 힐리언스에 도착을했다. 주변에는 온통 산이고 너무나 예쁜 집에 깔끔하게 정리되고 기분좋은 정원까지... 이것이야 말로 healing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간단한 힐리언스 소개가 시작되었고 우리는 각자의 방에 도착해 방구경을 하니 천장에는 밤에는 별을 볼수가 있고 아침에는 시끄러운 알람없이도 눈을 뜰수있게 햇빛이 쫙 들어올 수 있는 예쁜 창문이 있었고 피로를 풀기위해 <spa>를 하기 시작했다 여자들은 목욕탕에서 친해진다고 했던가 선생님들과 목욕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 어느새 우리는 병원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로 나이 상관없이 다들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시작했다.아.. 이런 것이 여행이구나 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행복했다.정말오랫만에 느끼는 행복이였다.아침에는 따뜻한 햇살과 뻐꾸기 소리에 일어나 간단한 <산책과 건강 트레킹>을 하고 몸에 좋은 염분이 적은 아침 식사를 한뒤 홈 트레이닝을 했다 정말 오랜만에 건강한 땀을흘리는 운동을 할수있었고 운동이라고하면 마지못해 했었는데 힐리언스에서의 운동은 힘들어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홈트레이닝>을 하면서 내몸의 균형을 알수있었고 나뿐만이 아니라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는 운동을 배우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고 <생활요가>에는 우리가 제일 고민인 어깨 근육을 풀 수 있는 요가를 배웠다. 맑은 공기에 전망좋은 곳에서 운동을 배우니 습득력이 더 좋아지는 듯 했다.그리고 <식습관>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 중요한건 식사를 맛있게 배부르게 건강하게!수업을 들을 땐 맞아맞아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바쁜 생활에 밥한끼 먹는 것을 포기하며 일한적도 있었던 것 같다.하지만 힐리언스에서는 방에서 식당으로 가는 시간에도 천천히 공기도 마시고 주위 산, 나무 새소리도 들으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 였다.<스트레스 매니지먼트>에서는 마음을 다스리는 보물 대자연을 가슴에 품어라, 마음을 텅 비워라, 깊은 마음의 눈으로 보라, 잠자고있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깨우자,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열자 이 문구가 우리들의 마음에 얼마나 길게 자리잡을 지는 모르겠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둘째날 저녁에는 우리병원식구들이 모닥불 주변을 둘러앉아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서로 다른 부서들의 하는일과 고민들을 들으며 내가 알 수 없는 일에대해 알수있었고 이 대화를 통해 일함으로써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이박 삼일 길다고생각했지만 여유로움을 너무 즐겼더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어느새 집에 가야할시간되어야 식사메뉴에도 적응을 하고 시끄러운 휴대폰 알람으로 일어나던 시간도 따듯한 햇살에 눈을뜨니 너무 행복했고 한편으로는 너무 아쉬웠다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문경에서 소고기를 구워먹고 문경새재1문까지 걸어가 서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포항으로 다시 출발!하여 저녁 6시에 포항에 도착하여 아쉬운 인사를 하고 29차 국내여행은 마무리가 되었다. 우리를 위해 앞장서서 좋은 말씀과 우리가 전혀 불편하지 않게 모든일을 해결해 주시던 정창희 팀장님. 사사로운것까지 다 신경써주시던 총무 안경연수간호사 선생님. 뒤에서 우리를 묵묵히 지켜보시며 힘이 되어주신 강남용과장님을 비롯해 모든 선생님들 즐거운추억이 되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병원안에서 관계유지하며 좋은 사이가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healing의 시간을 갖게 해주신 한동선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이시간을 잊지않고 앞으로의 병원생활에서 활력소가 되어 우리모두 몸과 마음 건강하게 일할수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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