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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국내여행기행문

작년부터 시작된 국내여행이 드디어 나에게도  찾아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여행이었고 기대에 부풀어 소풍가기전날밤의 어린아이 마냥 신이 나서 잠도 못이루고 새벽버스를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모르는 선생님이 많아서 낯설고 과연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까 망설이기도 하였지만 선뜻 먼저 다가와주셨고 버스안에서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출발한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롯데 월드에 도착하였습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들었던 우리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처럼 머리띠도 사고 단체 사진도 찍고  신이 나서 놀이기구를 타기위한 지루한 기다림도 행복했습니다.
몸이 고단할 정도로 웃고 즐겼고 낯설었던 선생님들과도 어느새 오래된 친구였던 마냥 함께 했습니다.
어느덧 다음 장소로 이동할 시간이 왔고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강원도 힐리언스 선마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설명을 듣고 말로만 듣던 개량한복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방배정을 받고 방을 찾아가는 중에 힐리언스의 풍경을 접했을때 아!하고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삭막한 도시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게 되었을때 그 느낌을 이루 말로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새들의 기저귐...곤충소리...풀내음...
마음이 정화된다는 느낌...편안했습니다!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기대했던 spa에 갔습니다. 그동안 고단하고 피로했던 몸이 전부 풀어지는 느낌이었고 선생님들과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너무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하루가 지나갔고 이틀째는 프로그램 참여하기 바빴습니다. 6시에 기상을 해서 준비를 하고 7시부터 간단하게 건강트레이닝을 하며 산책을 하였습니다. 야외에서 염분이 적고 신선한 재료로 튀기거나 굽지않은 건강한 조식을 해결하고 자유시간을 가진뒤 홈트레이닝 프로그램과 건강한 식습관이란 영양강의, 생활요가를 오전에 참여했습니다. 굳어있던 몸이 다 풀어지는 느낌이었고 땀흘리며 그동안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중식을 마치고 간단하게 담소를 나누고 다음 프로그램인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강의를  들으러 소강의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강사님께서 율동과 함께 5가지 해소법을 가르쳐주셨고 듣는 내내 함께 웃으며 즐거운 강의를 만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뒤 자율시간동안 사진을 찍으며 다음 프로그램을 기다렸습니다. 종자산 트레이킹을 하게 되었는데 힘든 등산이 아닌 서로 담소를 나누며 산책하는 느낌이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 직접 경험하지 않는 한 설명 드릴 수 없습니다^^
석식을 해결하고 kiva를 하게 되었고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앉아서 자기소개와 하고 싶은 말을 한명씩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힐리언스의 하루는 너무나도 짧게 지나가고 마지막날 아쉬움을 뒤로 하고 포항을 향해 버스를 탔고 문경에 들려서 맛있는 한우와 함께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너무나 짧았던 3일이었고 이렇게 여행을 보내주신 한동선 이사장님과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행복했던 여행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감사의 마음으로 세명기독병원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30회차 국내여행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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