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성재단 포항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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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란..


사람들은 부러워해
여자치고 좋은직업
애엄마도 안짤리고
월급또한 많다하니
동경하는 눈길들로
부러움을 토로하네.
 
사람들은 모른다네
그월급이 어떤건지
우리들이 피땀흘려
노가다와 만만찮은
노동하며 고생함을
사람들은 모른다네.
 
잘알지도 못하면서
부러워만 하지마오
우리사는 모습알면
부러운맘 싹가실걸
고생많은 우리신세
푸념한번 해보겠소.
 
남들쉬는 주말에도
꼼짝없이 일한다네
평일날중 쉬어주니
날짜개념 없어지네
친구들을 만날래도
시간없어 못만나네.
 
삼교대로 돌아가니
밤샘근무 정신없네
다른공부 해볼래도
시간없어 학원못가
문화생활 엄두못내
세상물정 뒤쳐지네.
 
하루종일 왔다갔다
정신없이 뛰어다녀
발바닥엔 불이나고
다리통은 퉁퉁부어
천근만근 무거워져
온몸삭신 다쑤시네.
 
아픈사람 돌보느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신없이 바쁜지라
그래정작 자기몸은
돌볼겨를 하나없어
골병들어 버린다네.
 
밥이라도 제때제때
먹는날은 운좋은날
밥굶기도 예사로다
인계시간 식사시간
유일하게 앉아있는
행복함의 시간인고.
 
환자들은 여기저기
자기먼저 봐달라고
아우성을 치곤하네
닥터환자 보호자들
간호사만 만만한가
우리한테 뭐라하네.
 
비나이다 비나이다
오늘하루 무사하게
근무중에 죽는사람
하나없이 무사하게
응급상황 나지않고
지나가길 비나이다.
 
응급상황 터지면은
눈코뜰새 하나없이
정신없이 돌아가네
사람하나 살려보려
여러명이 들러붙어
난리통이 따로없네.
 
살려보려 용을써도
죽을사람 결국죽네
인생무상 절로느껴
생판남인 사람이나
죽는사람 본다는건
이래저래 슬프다네.
 
초보들은 오늘하루
실수해서 혼날까봐
혹시라도 사고칠까
두려움에 바들바들
불안함과 긴장속에
근무시간 보낸다네.
 
처음일을 시작하면
아는것은 이리없나
바보가된 기분이네
하나하나 배우지만
잊어먹을 때도있어
그러면서 배워가네.
 
시집살이 맵다하나
신규생활 많만찮네
서슬퍼런 올드샘들
신규들을 태워대고
신규들은 눈물빼고
또혼날까 눈치보네.
 
처음에는 어리버리
느릿느릿 실수만발
간호사를 해야되나
온갖고민 해대지만
시간지나 몇년뒤엔
능력있는 간호사라.
 
이래저래 힘들지만
때론보람 느낀다네
회복되어 퇴원하는
환자들의 고맙다는
말한마디 듣고나면
힘들지만 보람있네.
 
인터넷에서 찾은글..
머.. 다 맞는 말이라 할순 없지만..대충은...
다른 분들두 각자 나름대로 힘드신 부분 많겠지만..
다들 힘내서 열심히 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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